2007 민속관에서는 세련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고자 이화여대 최준식 교수님을 모시고
‘문기와 신기로 본 한국문화’ 라는 주제로 추계 한국전통문화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따뜻한 차와 함께 가을정취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행 사 명 :‘문기文氣와 신기神氣로 본 한국문화’
- 일 시 : 2007년 10월 23일 화요일 오후 4시-
- 장 소 :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안채
- 주 최 :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문의 910-4291)
- 연 사 : 최 준 식
- 연사약력
- 서강대 사학과 졸업
-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종교학 박사)
- 현재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 (사) 한국문화표현단 이사장
- 한국죽음학회장
- 저술
-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2,3
-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
- 한국인은 왜 틀을 거부하는가?
- 종교를 넘어선 종교
- Soul in Seoul
- 그릇, 음식 그리고 술에 담긴 우리 문화
-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文氣 등 저자
- 강연내용
『문명의 충돌』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사무엘 헌팅톤은 “60대 초에 가나와 한국은 국민소득이 같았다. 그러나 90년대 초에는 15배 차이가
났다. 이 차이는 아마도 양국의 문화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강의에서는 이와 같이 6.25 직후 최빈국에서
40-50년 만에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문화적 동인을 문기(文氣)와 신기(神氣)라는 두 가지 원리로 설명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