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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락(생명나노화학과) 교수, 교과부 "도약연구"사업 선정 | |||||
글쓴이 | 11.05.31 | 날짜 | 이민아 | 조회수 | 1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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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생명나노화학과 도영락 교수가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도약연구(도전연구, 구 NRL과제)”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약연구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기초연구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룬 중견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견연구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은 연구 성과가 우수한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기 수행한 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자가 연구내용 및 방법을 제안하는 방식(bottom-up)으로 지원한다. 이번 생명나노화학과 도영락 교수 연구실의 도약연구 선정은 그동안 확보한 보유 핵심 기술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이며, 또한 연구실이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도약연구과제는 2011년 5월부터 총 연구개발비 15억원(5년간 연구수행)으로 “고효율/대면적/풀칼라 LED display 구현을 위한 소자구조, 소재, 제조공정에 관련된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연구 목표로 하여 새로운 개념의 고효율/풀칼라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 내용은 LED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효율 color-by-blue LED 디스플레이 구현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독자적인 융합기술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디스플레이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신개념 디스플레이 개발에 관한 원천적인 연구이며, 이를 통해서 디스플레이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응용분야 및 관련 사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에서는 2008년 신소재공학부 신현정 교수가 교과부의 도약연구 사업에는 선정된데 이어 2009년에는 나노전자물리학과 김철성,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가 선정되었고, 2010년 신소재공학부 이장식 교수가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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