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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허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수주 기업 매크로그래프와 CG 전문 인력 양성 | |||||
글쓴이 | 10.06.08 | 날짜 | 이민아 | 조회수 | 19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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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국민대학교, 국내 최초 허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수주 기업과 세계적 수준의 CG 전문 인력 함께 키운다.
지난 6월 3일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는 2008년 국내 CG업체로는 최초로 허리우드 영화(포비든 킹덤 The Forbiden Kingdom, 성룡 주연)의 애니메이션 및 시각특수효과 전체를 수주한 (주) 매크로그래프(Macrograph)와 교육연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학교와 매크로그래프는 세계적 수준의 CG 시각특수효과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하고 CG 및 콘텐츠 관련 국책, 민영 사업에도 함께 지원하게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8일 기획재정부가 2014년까지 콘텐츠·미디어·3D 산업분야에 27조원을 투자하여 8만 명의 인력을 창출한다는 발전전략을 발표한 상황에서 대학과 전문 업체 간의 모범적인 교육 및 연구개발 연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신설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는 매크로그래프가 직접 운영하는 CG트랙(가칭 MG Class)을 정규 교과과정에 개설하여 허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수준의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크로그래프도 필요 인력을 직접 교육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 교육 연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매크로그래프는 그동안 한국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 ‘한반도’ ‘중천’ 및 허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 등을 통해 우수한 CG 기술력을 뽐내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영상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매크로그래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09 글로벌 프로젝트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괴물2>의 시각특수효과를 맡아 제작하고 있으며, CG 제작 비용만 700억원 규모인 허리우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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