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2023정시특집] 국민대 1218명(41.3%) ‘비슷’.. 인문 수학 반영비율 확대 | |||||
글쓴이 | 22.12.20 | 날짜 | 박채원 | 조회수 | 1488 |
---|---|---|---|---|---|
첨부파일 | 2023-국민대-정시.jpg (113.2 KB) 2023-국민대-정시2.jpg (140.0 KB) 2023-국민대-정시3.jpg (452.5 KB) 2023-국민대-정시4.jpg (210.4 KB) 2023-국민대-정시5.jpg (85.3 KB) 2023-국민대-정시6.jpg (39.4 KB) 2023-국민대-정시7.jpg (65.8 KB) |
게시물 내용
회화전공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 지난해 수시이월 22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정시에서 국민대가 인문계열 수학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기존 20%에서 30%로의 확대다. 반면 탐구는 기존 30%에서 올해 20%로 축소된다. 수능 반영지표의 변화도 있다. 지난해까지는 백분위를 활용했지만 올해는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회화전공의 전형방법이 단계별 전형으로 변화한다. 지난해까지는 교과20%+수능30%+실기50%의 일괄합산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1단계에서 교과40%+수능60%로 합산한 다음 2단계에서 교과20%+수능40%+실기40%로 합산한다. 수능 반영비율도 변경했다. 지난해는 아예 수학을 반영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국어 영어를 각 33.3%로 반영하고 수학 탐구 중 택해 상위 점수를 33.3%로 반영한다.
올해 정시 비중은 요강상 정원내(취업자전형 제외) 기준 41.3%로, 지난해 41.4%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원으로 따지면 지난해 1223명에서 올해 1218명으로 5명 줄었다. 군별로는 가군 632명, 나군 352명, 다군 234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나군에서 13명 줄어든 반면, 가군에서 7명, 다군에서 1명 늘었다.
요강상 1218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유념해야 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민대의 경우 2022정시에서 최초 요강상 모집인원은 1223명이었지만, 수시이월이 22명(취업자전형 제외) 발생해 실제로는 1245명을 모집했다.
국민대는 2023정시에서 인문계열의 수능 반영영역별 비중의 변화가 있다. 수학 비중이 확대되고 탐구가 축소됐다. /사진=국민대 제공
<1218명 모집.. 가/나/다군 분할모집>
국민대 2023정시 모집인원은 정원내(취업자전형 제외) 기준 가군 632명, 나군 352명, 다군 234명으로 총 1218명이다. 지난해보다 5명 줄었다. 전형별로 보면 나군에서 13명 줄었지만 가군에서는 7명, 다군에서는 1명 늘었다.
가군에서는 경영학부(경영학전공)의 모집인원이 49명으로 가장 많다. 공업디자인학과 32명, 의상디자인학과 31명,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28명, 전자공학부(전자시스템공학전공) 26명, 스포츠교육학과 26명, 시각디자인학과 24명, 재무금융회계학부(회계학전공) 23명, 재무금융회계학부(재무금융전공) 22명, 스포츠산업레저학과 22명, 건설시스템공학부 21명, 금속공예학과 21명, 자동차공학과 20명, 도자공예학과 20명 순으로 20명 이상 규모다. 실기/비실기로 나뉘는 공간디자인학과의 경우 각 29명 5명을 모집하며 영상디자인학과는 각 25명 3명이다.
나군에서는 기계공학부가 50명으로 모집 규모가 가장 크다. 소프트웨어학부 30명, 전자공학부(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28명, 행정학과 25명, 경제학과 23명, 국제통상학과 22명, 입체미술전공 20명 순으로 20명 이상을 모집한다.
다군의 경우 법학부에서 40명을 모집하며 영어영문학부 24명, 한국역사학과 21명 순으로 20명 이상의 규모다.
요강상 1218명은 아직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통상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난다. 지난해 2022정시에서는 최초 요강상 모집인원이 1223명(취업자전형 제외)이었지만, 수시이월이 22명 발생해 실제로는 1245명을 모집했다.
<전형방법.. 인문 수학 비중 확대, 탐구 축소>
올해 정시에서는 인문계열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 국30%+수20%+영20%+탐30%로 국어 탐구의 비중이 더 높았지만 올해는 국30%+수30%+영20%+탐20%로, 수학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대신 탐구 비율이 낮아졌다.
인문/자연계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있다. 실기전형에 해당하는 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영상디자인 자동차/운송디자인 금속공예 도자공예는 수능70%+교과30%로 일정 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기초조형평가30%+사고력평가10%로 합산한다. 공업디자인 의상디자인은 수능70%+교과30%로 합산해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기초조형평가40%로 합산한다. AI디자인은 수능70%+교과30%로 합산해 2단계에서는 1단계50%+기초조형평가30%+사고력평가20%로 합산한다. 비실기전형의 공간디자인 영상디자인은 일괄합산으로, 수능100%로 선발한다.
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은 실기100%로 8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수능10%+교과10%로 합산한다. 스포츠교육 스포츠산업레저 스포츠건강재활은 수능40%+교과20%+실기4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입체미술은 수능30%+교과20%+실기50%, 연극 영화는 수능70%+교과3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회화는 수능60%+교과40%로 6배수를 통과시킨 뒤 수능40%+교과20%+실기40%로 합산한다. 무용은 수능30%+실기70%의 일괄합산 방식이다.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확인해야 한다. 인문은 국30%+수30%+영20%+탐20%, 자연은 국20%+수(미/기)30%+영20%+과탐30%, 조형대학(비실기)는 국25%+수25%+영25%+탐25%, 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 무용은 국50%+영50%, 스포츠교육은 국33.3%+영66.6%, 스포츠산업레저 연극(비실기) 영화(비실기) 입체미술은 국33.3%+영33.3%+탐33.3%, 스포츠건강재활은 국30%+영50%+탐20%로 합산한다. 조형대학(실기) 회화는 국어 영어를 각 33.3%로 필수 반영하되 수학 탐구는 상위 영역을 택해 33.3%로 반영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5점, 4등급 90점, 5등급 85점, 6등급 80점, 7등급 75점, 8등급 70점, 9등급 0점이다. 한국사는 감점으로 적용한다.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며, 5등급부터 0.2점씩 감점한다. 5등급 0.2점, 6등급 0.4점, 7등급 0.6점, 8등급 0.8점, 9등급 1점이다.
<원서접수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올해 정시 원서접수는 12월29일 오전10시부터 내년 1월2일 오후6시까지 한다. 조형대학 예술대학 체육대학 모집단위의 실기고사는 가군이 7일부터 12일 사이, 나군이 16일부터 19일 사이, 다군이 28일 실시한다. 합격자는 인문/자연, 예체능계(가군)이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체능계(나/다군)은 2월6일로 예정하고 있다. 최초합격자는 7일부터 9일 사이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
이전글 | [2023학년도 정시모집] 국민대, 수능 '표준점수' 반영…모집단위별 배점 등 파악 필수 |
---|---|
다음글 | 국민대-KIISS, ‘AI실무능력 인증과정 수료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