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국민대-경찰청, ‘2025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입과식 개최 | |||||
글쓴이 | 25.04.23 | 날짜 | 김은지 | 조회수 | 86 |
---|---|---|---|---|---|
첨부파일 | ai 데이터.jpg (360.7 KB) |
게시물 내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김도현)과 경찰청의 협력으로, AI·데이터 기술을 활용 ·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여 치안 현장의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2025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입과식이 지난 4월 21일(월) 진행됐다.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과정은 6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국민대에서 진행되며 경찰청 국·관별로 추천한 인재 중 사전 교육 성과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인재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AI·데이터 분석 전문 교수진이 총 120시간의 이론·실습 교육과 멘토링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날 입과식에는 김도현 원장을 비롯한 국민대 교수진과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과식에서 김도현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이 놀랍도록 빠른 가운데 치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을 환영한다”라며 “2013년도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AI빅데이터전공을 개설하며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교수진, 그리고 최첨단의 교육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본 교육의 성과가 현장에 바로 적용되어 우리나라 치안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 치안 AI·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은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과 국민대의 협력으로 공동 개발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내·외부 데이터 수집부터 처리 및 시각화,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까지 데이터 분석 인력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한 2주간의 집중교육과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경찰 업무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6주간의 심화교육으로 구성된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직자들의 원활한 과정 수료를 위해 주말 전일 수업과 하이플렉스(HyFlex)러닝을 제공하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과정의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이다.
이전글 | 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 사업 본격 착수 |
---|---|
다음글 | 국민대, 스포츠 선수 훈련 경기 데이터 관리 및 AI기반의 경기력 향상 솔루션 기술 개발 사업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