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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등학생 조형실기 대회 · 학부모 입시설명회 진행 | |||||
글쓴이 | 25.05.21 | 날짜 | 김은지 | 조회수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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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조형대입시설명1.jpg (485.0 KB) 조형대입시설명2.jpg (241.6 KB) |
게시물 내용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5월 17일(토)와 18일(일), 양일에 걸쳐 ‘제25회 전국 고등학생 조형실기대회’를 개최했다. 디자인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국민대 조형대학에 관심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함께 진행했고 총 3회에 걸쳐 약 1,200명이 참석하였다. 이와 함께 실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과와 음료를 대접했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지난 조형실기대회 및 정시모집 실기고사 기출문제 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이준희 교수는 “디자인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실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여기서 말하는 역량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획력, 통합적 사고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으며 국민대 조형대학의 실기대회 및 정시 실기고사는 모두 그러한 관점을 반영하여 출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학년도부터는 1단계 전형에서 실기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하여 모든 지원자에게 실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니, 디자인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정시모집요강을 반드시 참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신설되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의 가장 큰 장점은 인문 · 자연 · 예체능 계열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것”이라며 “재학중 1회에 한정했던 전부 · 전과제도를 횟수 제한 없이 재학 중 8차 학기 전이라면 연 2회씩 매 학기 지원 가능하도록 대폭 개선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관점에서 교육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입시에서 중요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이 향후 국민대 조형대학에 입학하면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면학보조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금상 수상자에게는 대학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은상과 동상은 각각 1차학기 수업료 50%와 30%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국민대 수시모집 미술·조형 특기자전형에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특기자전형 지원자격 및 장학금 지급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수시모집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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